~2023/01_독서
[해다] 3일차 - 그 권위가 유효한 전문성의 카테고리를 넘어서지는 않는지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gw_kim
2023. 10. 19. 09:23

- 핵개인의 시대-
성장을 위해,,,
- 여러분은 이렇게 하셔야합니다!
- 저는 이렇게 성공했어요!
- 잠을 줄이세요!!
- 등등
요새 이런류의 유튜브(성공 스토리) 컨텐츠가 부쩍 많아졌다.
나도 종종 챙겨 보는데, 그 사람의 배경(직업군,체력,출신?! 정도)이 나와 비슷한지 항상 체크하는 편이다.(출신을 따져보는것은 핑계로 작용할때도 있어, 안좋은것 같기도..?)
데이터분석에서도
어떤 변수의 유효함을 판단할때,
실험군과 대조군을 세팅해두고, 실험변수외 다른 속성은 최대한 비슷하게 통제 하는 것처럼
(ex. 우유가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를 증명하기 위해, 우유를 매일 먹은 쌍둥이 형과 안먹은 동생의 키를 비교)
그 사람이 나와 아예 다른 사람이라면, 그 조언은 내게는 유효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타 직업군의 사람이라면, 태도나 멘탈적인 부분만 받아들이는 편이다.
결국, 내 성장을 위한 적절한 조언을 해줄수 있는 사람은 내 최측근들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모임 성격에 따라 페르소나가 바뀌므로,
구분해서 조언을 듣는게 좋을 것 같다!
- 회사 내 -> 직장 상사
- 그 외 모임 -> 모임 구성원
기회 될 때, 조언을 요청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