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 팽창은 질적 전이를 가져온다.
빠른 시간 내에 초고를 확보한 작가는 더욱 빠른 속도로 자신감을 그 위에 보태나간다.

  마지막으로 닐은 이렇게 말했다. “100장짜리 글은 10장으로 쉽게 압축할 수 있다. 반면에 10장짜리 글을 100장으로 늘리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10분 후 휴지통으로 직행하더라도 쓰고, 쓰고, 쓰고, 또 써야 한다.” - <타이탄의 도구들>


양적 팽창(=일단 글을 많이 쓰면)
질적 전이(=결국, 글의 퀄리티가 좋아짐)를 가져온다.

그로스 해킹 방법론도 이와 유사하다.
완벽한 기획서를 통해 서비스를 만드는 것보다,
일단 MVP를 만들고,
‘실험 - 현황 파악 - 개선’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이,
더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어제 적었던, 실전을 위해 리허설을 반복하며, 고도화 시키라는 것과 유사하다)


MVP? 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해, 최소한의 핵심 기능이 담긴 제품


최소한 어떠한 생각(가설)을 갖고 시도 할 것 이기 때문에, 일단 시도 해보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살다보면, 더 나은 타이밍이 올 것이라고.
아직 준비가 안되었으니, 좀 더 준비하자고 생각하며
시작을 늦추는 경우가 있는데,
MVP 수준이라고 생각되면, 일단 저질러보는 용기도 필요할 것이다. 그 타이밍을 놓치고 있진 않은지 되돌아보자.

📍고민해 볼 것
1️⃣어떤 것을 새롭게 시도 해보고 싶은가?
2️⃣그 시도를 하기 위한 MVP수준은 되는가?
3️⃣회사에서는 어떤 보람을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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