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다짐과 To do list (20241013)
글또 참여 계기
이직한지 어느덧 6개월이 되었다. (시간 참 빠르다)
우리 업계만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규 법규에 따라
국내/외 경쟁사의 행태에 따라
커뮤니티 여론
등등
여러 원천에서 이슈가 생성되고 사라진다.
이 이슈는 데이터에 영향을 준다.
인하우스 분석가로서
조직의 이슈를 데이터로 빠르게 파악하고,
조치 해 볼 수 있는 로망(?)이 실현되어 좋았지만...!
계속 바뀌는 시장 동향에 따라,
적절한 분석을 신속하게 해야하는
이 속도감엔 아직 적응이 안된다. (빨라져라 내 손과 머리야...!!!)
뭐 째든..
이렇게 저렇게 적응 하던 와중에
다른 IT 업계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해졌다.
- 어떤 이슈를 해결하려고 할까?
- 어떤 분석 환경을 쓰지?
- 어떤 데이터가 있지?
- 어떤 분석을 하는지? - 나만 이렇게 삽질을 많이 하나?
- 타 구성원들한테 리포팅은 어떻게 하지?
- 생성형 AI는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너무 편해져서 좋지만, 내가 대체 되버릴까 걱정이다.)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나의 첫 글또가 시작 되었다.
앞으로 글또에서 뭐할래?
앞으로 6개월간 10~12개의 글을 작성 해야 한다.
기술적인 얘기보단, 이직 적응 & AGI시대 준비에 초점을 두고 글을 작성하게 될 것 같다.
앞으로의 알찬 6개월을 위해,
각 목표에 맞춘 To do list 를 작성해보았다. (계속 수정 될 예정ㅎㅎ)
각 항목별로 진척도를 체크하며, 살아가려 한다. (개인 KPI 대시보드랄까)
어떻게 매일 체크하며,, 인증할지는 고민중이다. (벌금제 말고 더 좋은 게 있을까 싶긴하다.)
다짐!
해야 할 게 15가지나 된다. (많아 보이지만)
대부분은 회사 내에서 수행하면되는 것이고, 잉여 시간에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무에 치여 다 못하더라도,,
도메인 적응 > 이슈파악 / 책 읽기(for 업계 용어) / 서비스 이용 테스트 는 절대 사수 할 예정..!!!
아직 구체적이지 않은 항목(데이터분석 > 쉽고 빠른 리포트 제공)은 좀 보완을 해야겠다.
다른 분들 글이나 활동을 보며, 좋은 커뮤니티라고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활동 해봐야지.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